기록관 자료열람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기록관 자료열람실 이용을 활성화하고 연체된 도서 반납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독서와 오월’을 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기록관 4층에 위치한 자료열람실은 연구자는 물론 일반 시민과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5·18민주화운동과 민주·인권·평화 관련 서적, 오월 문학, 어린이 그림책 등 총 1만 7300여 권의 방대한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기록관은 두 가지 주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자료열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에코백 하나, 이야기 하나’ 행사가 열린다.

또한,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즉시 대출 정지 기록을 해제하여 열람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연체기록 지우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관 내 자료열람실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 확산과 기록관 이용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