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7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기업 주변 기반시설과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지원은 △기반시설 △노동복지 △작업환경 △소방시설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인프라 개선을 지원한다. 노동복지 분야는 근로자 기숙사, 식당, 위생시설, 휴게공간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와 정주 여건을 높여 기업의 인력 확보 및 고용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한 작업환경 분야에서는 노후 작업시설, LED 조명,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시스템 등 생산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소방시설 분야는 화재 경보설비, 무선감지기 설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 화재 예방 및 대응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리튬배터리 등 화재 위험 물질 보관 시설의 안전 관리 개선도 포함된다.
시는 특히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을 준수하는 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 사업은 기업의 현장 여건과 개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현장 실사와 '경기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9월 8일까지 안성시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업 현장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개선하여 경영 활동을 돕는 사업"이라며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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