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기업을 잡아봐 직무기업탐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코티티 시험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과천시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코티티 시험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다양한 직무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특히, 화장품, 식품, 환경, 섬유 분야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미세플라스틱 분야까지 아우르는 전문 연구 기관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현직자와의 만남이었다. 경영, 화장품, 식품, 미세플라스틱 등 4개 분야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 직무에서 실제 수행하는 업무, 필요한 역량, 취업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과천시는 이번 탐방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구직 욕구와 취업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천일자리센터와 연계한 1:1 취업 상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실제 직무가 자신에게 맞는지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자 했다”며 “우수 기업 현장 탐방이 청년들의 진로와 직무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 사업 등과 연계하여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현장 및 직무 중심의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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