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싱잉볼부터 아로마테라피까지 (강남구 제공)



[PEDIEN] 서울 강남구가 학업, 취업, 직장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강남구보건소 별관 지하 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청년을 위한 마음 힐링 테라피'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일상 속 정서적 피로를 관리하는 다채로운 방법을 배우게 된다.

첫 시간에는 정신건강 교육과 사전 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싱잉볼 명상과 요가를 활용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정돈하는 기법을 익힌다. 특히 향기와 감정의 연관성을 탐구하며 직접 향기 오일이나 천연 향수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향을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뿐만 아니라, 마지막 회차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받을 수 있는 지역 내 기관 정보도 제공한다. 대상은 강남구 거주자 또는 강남구 소재 직장 근무자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청년기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연령대의 특성을 고려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