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쟁이의 차분한 부모되기”… 은평구, ‘심리검사와 부모성장’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심리검사와 부모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과 갈등을 스스로 점검하고, 자신의 기질과 정서, 양육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참여자들에게는 기질·성격검사와 문장완성검사 등 총 2종의 심리검사가 제공되며, 전문가의 상세한 결과 해석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정보와 효과적인 소통 및 훈육 방식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은 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응암보건지소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단, 9월 25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휴강한다. 모집 대상은 프로그램의 모든 회차에 참석 가능한 은평구민 12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 희망자는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육 과정의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마음과 양육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긍정적인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민들의 양육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