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왕 이팝아트홀 전경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오는 9월 12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궁정음악연희 ‘정악, 사람에 깃든 음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우리 전통 음악의 정수인 정악이 지닌 아름다움과 깊이를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피리대금해금 3중주 ‘경풍년’을 시작으로 해금 2중주 ‘취풍형’, 대금 독주 ‘청성곡’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가곡 ‘우락-편수’, 궁중무용 ‘태평무’, 가야금 독주 ‘김병호류 산조’, 관현악 합주 ‘천년만세’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가곡 예능 보유자인 김영기 선생의 ‘전통 가곡’과 국립국악원 무용단 안무자를 역임한 양선희 무용가의 ‘태평무’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국내 정상급 전통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품격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맡은 다움우리소리앙상블 김주남 대표는 작품 해설과 국악기 시연을 직접 진행한다. 정악이 낯선 관객들도 우리 음악의 특징과 매력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정악의 아름다움과 우리 악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통예술 공연의 유치와 개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움우리소리앙상블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