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오남읍 지역의 주요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덕 시장은 지난 20일 오남읍 현장 시장실 운영의 일환으로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현장과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오남초 통학로 개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보행 여건을 살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총연장 660m, 폭 20m 규모의 4차로 입체교차로를 조성하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63억원이 투입되며,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토지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사 구간 내 환경 정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후에는 오남읍 주요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좀 만납시다’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대표 자원인 오남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교통, 문화, 체육,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오남호수공원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발전 방안에 의견을 모았으며, 문화·체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최현덕 시장은 “앞으로 오남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해 살기 좋은 오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장 시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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