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랑의 소화기 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과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71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방책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일부 소화기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배부하는 등 촘촘한 복지 및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급된 투척용 소화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소방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이웃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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