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품종 다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9일 은현면 도하리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열린 ‘2026년 벼 병해충 예찰포 및 수도작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쌀연구회 임원 및 회원,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조생종 벼 재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평가회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벼 품종의 생육 특성을 살펴보고, 현장 평가를 통해 지역 내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현재 예찰포에서 재배 중인 해들, 정드림, 오대, 알찬미, 참드림 등 총 5가지 벼 품종의 생육 특성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육안 평가를 중심으로 각 품종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며 양주 지역에 최적화된 재배 품종을 발굴하고 다양화할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수도작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추진 사례가 발굴되었으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평가와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벼 품종의 재배 적합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범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품종 다양화와 최고급 양주 쌀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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