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 금암동 상점가 상인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계룡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금암동 상점가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38명의 졸업생에게 결실을 안겼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시장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4500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6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24회, 46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전략, 성공 사례 벤치마킹, 인공지능 활용법 등 상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당초 45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나, 최종 38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은 배운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AI 활용 능력을 실제 상점 운영에 접목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금암동 상점가만의 특색을 살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졸업생 중 상인대학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2명은 계룡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계룡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유공자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상인이 살아야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이는 곧 시민의 행복과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상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상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4월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금암동 상점가는 현재 383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상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