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0명의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는 교육행정, 시설, 공업 등 다양한 직렬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행정 직렬에서 67명이 배출되어 인력 확보에 집중했다.

광주청사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시험에서 교육행정 직렬을 일반, 장애인, 저소득층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그 결과 장애인 3명과 저소득층 2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공직 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합격자들의 성별 구성은 여성이 47명으로 전체의 69%를 차지했으며, 남성은 23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2명으로 74%에 달해 젊은 인재들이 대거 합격했음을 보여준다. 30대는 16명, 40대는 2명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인 기정남 씨는 오랜 경력단절 기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정신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전남광주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거친다. 이후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이수하면 정식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 행정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