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별내동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남양주시 별내동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조성된다. 김창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18일 별내중앙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약 3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며, 총면적 2030㎡에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이 분리된 놀이터와 휴게시설, 음수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수연 경기도의원도 현장을 함께 찾아 시설 배치와 이용 동선, 주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창식 위원장은 현장 점검에서 공간 접근성과 대형견·중소형견 분리 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는 기존 공원 이용객과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 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 설계와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남양주시는 도시관리계획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진접읍과 평내동에 이어 남양주시에 조성되는 세 번째 반려견 놀이터가 된다.

김 위원장은 "반려견 놀이터는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것을 넘어, 개장 이후 주민들이 얼마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 동선, 안전 시설, 관리 방안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수연 의원은 "별내동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사업 진행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남양주시와 긴밀히 소통하여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은 지역 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