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 물놀이장 도심 ‘인기 피서지’로 정착 (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 여름,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4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 수는 총 4만 1353명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2757명이 방문한 수치로, 지난해 대비 1010명이 증가한 기록이다.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은 곳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으로 2만 2875명이 방문했으며, 동화울수변공원, 엑스포근린공원, 쑥들수변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유성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물놀이장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냉방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쉼터 내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시설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했으며,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적정 수심을 유지했다. 특히 수질 오염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담수 교체와 신속한 수질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많은 주민들이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을 도심 속 가족 피서지로 찾아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와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