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019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첫 선정된 이후 7년 연속이다. 이는 시민과 공동체가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한 결과다.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자체에 부여된다. 교육부는 전국 5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추진 체계, 사업 운영, 성과 관리 등 3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평생교육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유기적인 연계, 학습자의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실질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시는 앞으로 평생교육진흥원, 학습관, 읍·면·동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단일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도시와 읍·면의 각기 다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자치 활동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대학, 교육청, 민간 단체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성인 직업 능력 향상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시민 누구나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누리고, 배움의 경험이 삶의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출연기관인 (재)세종연구원을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평생교육 및 장학 사업 등 약 13억 원 규모의 20여 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