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자전거 동호회 ‘금따두’, 제1회 나라사랑그란폰도 성료 광복 81주년 기념… 세종~독립기념관 90㎞ 자전거 무사고 완주 페달 밟으며 나라사랑 의미 되새기고 안전 중심 라이딩 실천 (세종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자전거 동호회 ‘금강 따라 두 바퀴’가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1회 나라사랑 그란폰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동호회 회원과 일반 교직원 희망자 총 6명이 참가했으며, 세종시에서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왕복 약 90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렸다. 참가자들은 단 한 건의 사고나 낙오 없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나라사랑 그란폰도’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호회 회원 3명이 시범 라이딩을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올해는 일반 교직원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하면서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동호회는 일반 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라이딩의 특성을 고려해 철저한 사전 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전 지난 8월 2일에는 세종 동지역에서 고복저수지를 왕복하는 사전 라이딩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장거리 주행 능력과 체력을 면밀히 점검했다.

본 주행 직전에는 시선 처리, 핸들 조작, 안전거리 유지 등 필수적인 자전거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참가자 간 주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백선수 금따두 회장은 “자전거를 타고 직접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삼일절 독립기념관 방문, 현충일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 등 역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백 회장은 “향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청댐 라이딩 등 교육가족 중심의 그란폰도 행사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