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시가 지역 내 1인 가구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기 위한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가족센터와 협력해 2026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핵심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으며,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우선 선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2026년 3월 1일 기준으로 삼척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며, 전·월세 거주자 또는 공시가격 6000만원 이하 자가 소유 거주자 중 주민등록상 단독세대인 주민이 대상자에 포함된다.

지원되는 안심 패키지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4종의 안전용품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및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송장 지우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삼척시가족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사업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모집은 20가구가 모두 채워질 때까지 계속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협의된 일정에 따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센터를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일상 속 안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