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한끼, 기초요리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자립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하게 주방 도구를 다루는 법부터 식재료를 차근차근 손질하는 과정까지, 요리의 기초를 배웠다. 이후 혼자서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한 끼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몸으로 직접 익히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직접 만들고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맛보며 특별한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는 '내가 만든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직접 맛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혼자 밥을 챙겨 먹기 어려워 간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며, “내 손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으니 뿌듯하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희경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마련하여,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든든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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