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5년 연속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포상식에서 11억 1000만원의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모금액과 2025년 연중 모금액 24억 9300만원을 합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나눔실천 유공기관 선정은 2025년 연중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인구 1인당 총모금액 등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진다. 보령시는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5년 연속 통과하며 명실상부한 '나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나눔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고 지역 복지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온 보령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은 보령시 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민간 및 관계자들의 공로를 함께 인정하는 자리였다.
민간 부문에서는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최방순 충보건설 대표, 이양표 청소영농조합법인 대표, 천북중학교, 이정숙 교사,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 문광수 씨, 이설 양 등이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남도의회의장상, 충남도교육감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령시청 복지정책과 신상민 주무관은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무원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선희 보령시청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보령시민과 기부자분들 덕분에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 행위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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