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 수상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역의 잠재력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인정받아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보은군은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우수한 고용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최재형 군수의 강력한 일자리 창출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된 '보은형 일자리 정책'의 결실이다. 군은 청년, 농업, 산업, 문화, 취약계층 등 5대 핵심 분야에 집중하며 지역 자원과 산업을 일자리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 유도,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확대, 스포츠·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보은군만의 지역적 강점을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전환시킨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돌봄 수요에 발맞춘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노인·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고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보은군 이음센터 준공은 창업부터 일자리 지원, 지역 정착에 이르는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주요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보은군의 여성고용률은 74%, 노인고용률은 62.6%로 충북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청년고용률은 50.3%, 경제활동참가율은 70.9%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보여주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역대 최다인 8982명을 기록하며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 자원과 산업을 일자리로 연결하고, 이것이 다시 인구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도약의 발판 삼아 모든 세대가 보은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