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폭염 대비 주거취약지역 복지위기가구 선제 발굴 (오산시 제공)



[PEDIEN]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 오산시 중앙동이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선제적인 복지 발굴 활동에 나섰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해 현장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발굴단이 투입됐다. 발굴단은 관내 고시원과 숙박업소 등 주거취약시설 21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발굴단은 해당 시설의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폭염 시 건강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하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발굴단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직접 쿨매트를 전달하고, 거주 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활동을 이어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현장 가까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