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마을 의제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시작했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마을 의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자치회는 접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의하고 분과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오는 29일에는 '제3회 세마동 주민총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마을 의제가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의제는 2027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사업이 현실화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세마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주민투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 우리 마을의 미래를 함께 결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제를 결정하는 과정에 주민자치의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마동 주민총회 당일인 29일에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와 이웃 나눔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열린다. 아나바다 장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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