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하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이어가기 행사’ 추진 (용인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용인서부소방서의 헌혈 행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주차장에서 '2026년 하절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 동안 급감하는 혈액 보유량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 소방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헌혈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하절기에 소방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깊었다.

오은석 서장은 "하절기는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라며, "이번 헌혈 행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