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서 127번째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정가이 어린이로, 꾸준한 책 읽기를 통해 1000권을 모두 읽으며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세천책은 2020~2022년생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권씩 묶인 200개의 책 꾸러미를 단계별로 완독하면 총 1000권을 읽게 된다. 정가이 어린이는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정가이 어린이의 1000권 완독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가이 어린이의 가족은 아이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정가이 어린이의 부모는 “처음에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는데, 세천책을 완독할 무렵에는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평소 활동적인 아이가 독서에 집중하고 그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대견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어주던 단계에서 아이 스스로 책을 펼쳐 읽는 단계로 성장한 것은 세천책이 어린이의 일상에 즐거운 독서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가족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천책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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