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고양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드림코너'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문을 열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7일 개소식을 갖고, 긴급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계 위기로 식생활 지원이 절실한 주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존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이 닿기 전 발생하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소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의원들, 후원 기관인 조하 너츠브라더 황종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 기관인 조하 너츠브라더에서 견과류 세트 400여 개를 전달하는 후원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 후원품은 '그냥드림' 사업 운영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시장은 “이곳이 시민에게는 희망을 찾는 공간이,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그냥드림코너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관 측은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긴급 식생활 지원뿐 아니라 사례관리,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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