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교육 농업기술센터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농업인의 안전 의식 고취와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한 특별 공연 '단디하이소, 클~~납니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6일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의원, 농업인 등 13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행사는 방송인 한기웅 씨와 홍선미 아나운서가 진행한 '안전토크 노래교실'로 포문을 열었다. 두 진행자는 농업 현장의 필수 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후 김천대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선보인 마당극 '오 마이 대식'은 실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관객들은 극에 몰입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이어 전문 강사는 주요 농업기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작업 전후 필수 점검 요령과 안전 수칙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으며, 예천군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예방 홍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며 농업인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탰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농업기계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