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노후 전기설비 안전 점검·보수 완료 (홍성군 제공)



[PEDIEN] 충남 홍성군 은하면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전기 설비 안전 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은하면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대율마을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후화된 전기 설비로 인해 화재와 누전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었던 가구는 이번 지원으로 비로소 안전한 주거 환경을 되찾게 되었다.

봉사활동과 시공은 지역 전문 기업인 새한전기통신공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전기배전공, 내선전공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되었다. 이들은 노후 형광등 교체, 접지봉 시설 설치, 누전차단기 보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전기 설비 6종을 교체하고 정비했다.

총 200여만 원의 자재비, 노무비, 현장 경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폭염 속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기여했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소외된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새한전기통신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은하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