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국민 제안으로 ESG 경영과 혁신을 가속화한다.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평택항만공사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65건의 제안 중 최우수상 1건을 포함한 우수작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상은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ESG 연계 가점제 도입 방안'이다. 이 아이디어는 평택항의 기존 화물 유치 장려금 제도에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평가하는 가점제를 도입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이 제안이 공사의 물류 지원 사업에 ESG를 구체적으로 접목할 수 있어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 가능한 ESG·혁신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항만배후단지 개발, 항만물류시설 운영, 마리나·해양레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5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혁신 등 4개 분야에 걸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 국민 체감도, ESG 및 정부혁신 연계성, 창의성,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 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이라는 귀한 결실을 맺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7년 ESG·혁신 세부 실행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공사의 주요 사업과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금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평택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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