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에서 6개월간 도정 현장 경험을 쌓은 청년인턴 35명에 대한 수료식이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들은 치열한 8.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역 청년들로, 도정 실무를 익히며 값진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은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인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증 수여와 활동 영상 시청, 대표 인턴의 소회 발표, 그리고 신 지사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서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인턴들이 직접 사회를 맡고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 지사는 '사회 초년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깊은 공감과 격려를 보냈다. 그는 청년들이 도정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이 성공적인 취업의 든든한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가 추진한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은 경력직 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채용 시장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턴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등에 배치되어 일반행정, 홍보,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며 도정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와 더불어 도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AI 활용, 금융·재무관리 등 실무 교육과 정책 현장 및 도내 기업 탐방, 공공기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인턴 기간 중 10명의 청년이 민간 및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근무한 안채원 인턴은 “홍보자료 제작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지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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