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동중학교 유도관에서 열린 ‘2026 영동군체육회장배 유도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단기 행사와 달리 참가자들이 4박 5일간 영동에 머무는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유도페스타는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영동에 체류하며 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선수와 지도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참가자들의 지역 체류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을 촉진했으며, 영동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스포츠 대회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영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유도페스타가 스포츠를 통한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류형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유도페스타는 스포츠와 관광, 지역 경제가 어우러지는 체류형 체육행사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역과 체육인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스포츠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모델은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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