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는 약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약 800여 대의 노후 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경유차, 그리고 도로용·비도로용 건설기계다. 다만, 과거 보조금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엔진을 교체한 이력이 있는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에게는 조기폐차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지원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 홍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카카오 알림톡 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5등급 차량 소유자들에게 조기폐차 지원 사업 마감일을 안내하여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앞으로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또한, 관내 폐차장을 통해 무료로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의 경우 최대 800만 원이다. 총중량 3.5톤 이상 3500cc 이하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조건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아산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 건강과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5등급 차량 소유자를 비롯해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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