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해 경기도와 함께 고시원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월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정왕동 소재 고시원 3곳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설의 전기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입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최각용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시흥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등 총 34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고시원 공용 시설의 전기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참여자들은 콘센트의 안전한 사용법 등 전기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전기안전 멀티탭을 보급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각용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고시원과 같은 안전 취약 시설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기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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