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7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국장 및 각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중점 점검 사항과 부서별 준비 상황, 유관 기관과의 협조 방안 등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영동군은 올해 을지연습을 단순한 절차 숙달을 넘어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절차 중심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한 행정기관과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최근 급증하는 테러 유형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전성을 높인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된다. 이어 19일에는 영동체육관에서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관·군·경 및 관계기관의 합동 대비 능력을 키워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 과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최근 안보 상황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위협이 다양해지는 만큼, 을지연습은 지역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실제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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