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2026년 농어민수당으로 총 132억 7천여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수당 지급은 농어업 경영 안정과 공익적 가치 보전을 목표로 한다.
지급 대상은 관내 농업인 2만 2002명으로, 이 중 농업 분야 2만 1462명, 어업 분야 480명이다. 축산업 35명, 임업 25명도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이전부터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 온 농업인과 어업인에게 주어진다.
지급액은 가구 형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80만원을 받으며,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농어업인 구성원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지정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성광석 서산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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