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도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 ‘숲을 알go 나를 알go’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동산산림교육센터와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렸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지정한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산림의 가치와 기능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원들은 학생 지도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총 3시간씩 진행된 연수 과정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역할 △등나무 공예 △산림치유 △실내식물 활용 △숲길 탐방 및 산행 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미동산수목원의 아름다운 숲길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숲의 교육적 가치와 산림자원 활용 방안을 생생하게 배우고,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 중심 교육 기법을 익혔다. 연구소는 2019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교원 대상 산림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해 왔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변화하는 수요를 반영한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산림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세대의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귀중한 교육 자원”이라며, “교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숲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