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놀러와 건강ON캠프’ 운영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 '놀러와 건강ON캠프' 운영에 나선다.

이번 캠프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만안구보건소와 충훈동 건강생활이음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이다.

방학 기간은 신체 활동량 감소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건강 관리가 취약해지기 쉬운 때다. 만안구보건소는 이러한 시기에 맞춰 성장기 아동들이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겨울 방학에 이어 이번 여름 방학에도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아동 건강 돌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프는 총 네 가지 핵심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 검진과 불소 도포를 통한 충치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식중독 예방법을 익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성장기 아동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배우고 금연클리닉을 견학하는 흡연 예방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이자 유익한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아이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