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관내 청소년 대상 모의의회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리남양주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과 의회의 기능을 알리고, 지역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10대 구리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회의를 주관하는 '모의의회'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시의회 역할 및 기능 소개 △의장 및 의원 환영사 △학생 주도 모의의회 체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양경애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회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고 조정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속을 만드는 민주주의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유권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