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는 오는 10월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2026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도그스포츠'와 '기부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손을 잡았다.
지난 8월 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건강한 반려문화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정유진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는 오는 10월 24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며, 양 기관은 시민 참여 활성화와 공동 홍보에 협력한다. 특히 '기부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가구 돌봄 지원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도그스포츠'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어질리티, 캐니크로스, 캐니워킹, 프리스비, 플라이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다. '기부런'은 시민들이 달리며 나눔에 동참하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기존 물품 후원에 머물렀던 민간의 동물복지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민선9기 시정 방향인 '반려동물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은 많은 시민에게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이며, 특히 홀로 생활하는 시민이나 취약계층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존재이다.
이에 서울시는 취약계층 반려가구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와 시민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축제를 넘어 시민 참여가 취약계층 반려가구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반려동물 지원이 시민의 삶을 지원하는 일로 이어지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런' 참가비의 일부로 조성되는 기부금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공모 사업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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