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성사2동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본격화한다. 지난 4일, 신원당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지 고민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평소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한 건강 수칙 안내 및 화재 예방 당부 등 어르신들의 안위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인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복지 혜택을 놓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썼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친절하게 이야기 나누고 고민을 들어주니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석구석 발로 뛰며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성사2동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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