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이 군포소방서와 함께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수리한양아파트를 찾아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994년 사용승인을 받은 132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수리한양아파트는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만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주체 및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점검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귀근 의원을 비롯해 군포소방서 관계자,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파트 현황과 소방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발생 시 대피 여건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충전시설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대표로부터 안전 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소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강화와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귀근 의원은 "수리한양아파트와 같은 대규모 공동주택은 거주 인원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소방차량 진입 등 체계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랜 기간 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자리해 온 만큼 기존 시설의 유지관리와 더불어 새롭게 나타나는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 요인이 다양해지는 만큼 관리주체와 입주민, 소방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공동주택 안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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