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리모델링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4일, 김 의원은 특수교육원 서명규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특수교육 발전 방안과 함께 오는 2027년 12월 완공 예정인 특수교육원 리모델링 사업의 설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설계안에는 건물 간 연결 브릿지 경사 완화, 이동 동선 개선, 청각장애인을 위한 텔레코일존 설치, 보조공학기기 및 VR 체험 공간 조성 등 장애 유형별 맞춤 편의시설 반영 계획이 상세히 담겼다.
김선희 의원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보이는 장애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리모델링 예정인 특수교육원의 대강당이 단순 연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공연과 연주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시각·청각·신체 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고 꼼꼼한 공간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서명규 원장은 김 의원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대강당 무대 높낮이 조절, 음악체험교실 등 문화예술 공간 확보와 장애 유형별 맞춤 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특수교육은 그 어떤 정책보다 세부적이고 촘촘한 배려가 필요한 분야임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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