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장기간 방치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선다. 박은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위탁관리 현황 청취 후, 수년째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볼링경기장과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그는 유휴 공간 방치가 시설의 공공성과 운영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공실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과 볼링경기장의 현실적인 재활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과거에도 볼링경기장 장기 방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대전어린이회관과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어린이와 부모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은희 위원장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유휴 공간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회 본연의 견제와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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