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현장 목소리 청취... 관련 조례 제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내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에게 전달됐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4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간부진과 정담회를 갖고 특수교육지도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이 제기했던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부족 및 처우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김 의원은 경기도의 특수교육지도사 배치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22명당 1명꼴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밀 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이날 노조 간부진은 현장의 어려움으로 높은 노동 강도와 경력 대비 미흡한 처우 체계를 호소했다. 특히,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근무 여건 조성과 처우 개선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옥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지도사들의 어려운 환경은 곧 장애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고 현장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력 확충 근거를 명확히 하는 조례 제·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의해 실효성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유아, 장애학생, 그리고 이들을 돌보는 노동자처럼 교육의 손길이 절실한 곳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이라며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조례 제·개정 등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