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동대전도서관이 우리 전통문화의 신비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그림작가이자 수필가로 활동하는 이혜리 작가의 ‘한국 상상의 동물들 展’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전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한국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들을 독특한 그림 작품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해태, 백호, 기린 등 친숙하면서도 신비로운 동물들이 작가의 붓끝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단순히 상상의 존재에 그치지 않는다. 작품 속 동물들은 우리 선조들의 삶과 깊은 가치관, 그리고 간절한 소망을 담은 문화적 상징으로 해석된다. 관람객들은 각 동물에 얽힌 의미와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우리 전통문화가 지닌 깊이와 풍부한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하며 “우리 전통문화가 가진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시 작품 속에 담긴 상징과 이야기를 이해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대전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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