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이용자들에게 한층 넓고 쾌적한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은 2019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용 수요와 장서량을 고려해 기존의 분리되고 단절된 공간을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거 '나만의 서재', '가온누리' 등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공간은 자료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개방형 라운지로 재구성됐다. 밝은 톤의 목재 마감재와 대형 테이블, 창가 좌석은 창밖의 녹지와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하여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공간 재편을 통해 전체 열람석은 기존 116석에서 24석이 늘어난 140석으로 확충됐다. 더불어 도서 수용 능력 역시 대폭 향상되어 6단 양면서가와 벽면서가 등이 추가 설치되면서 기존 약 7만 8천 권에서 1만 권가량 증가한 8만 8천 권의 장서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초구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양재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하고 치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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