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프랑스 자매도시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대표단의 구로구 답방에 이은 것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됐다.
관내 고등학생 12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프랑스에서의 일정을 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화 교류에 나섰다. 구로구와 이씨레물리노시는 지난 2008년 4월 청소년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며 우호를 다져왔다.
대표단은 현지 가정에서 3박간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문화 체험 또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대성당 등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을 상징하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국제적 안목을 넓혔다. 센강 유람선 탑승과 몽마르뜨 언덕 보물찾기 등은 참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류가 참가 청소년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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