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여는 글로벌 우정의 장… 남양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몽골 울란바타르로 출국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24일부터 31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는 ‘몽골 6개국 청소년 국제캠프’에 참가할 국제교류단을 파견했다.

이번 국제교류단은 공개 모집과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됐다. 모집 당시 일반 청소년은 9.3대 1, 사회배려층 청소년은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울란바타르는 남양주시가 1998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온 도시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몽골, 중국 후허하오터, 일본 미야코노조, 러시아 이르쿠츠크, 태국 방콕 등 총 6개 도시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교류단은 몽골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인 수호바타르 광장, 칭기즈 칸 국립박물관, 테렐지 국립공원 등을 탐방한다. 또한 유목민 가정 방문, 승마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국 청소년들과 우정을 쌓고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진범 행정국장은 이번 국제교류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며 남양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뜻깊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