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56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나기 물품’ 전달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 56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장마와 곧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들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 많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전달된 물품은 삼계탕, 과일, 계란, 참치·스팸 선물 세트 등 영양가 높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됐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식품 위주로 선정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물품 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건강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여름철 위기 상황 예방에도 힘썼다.

변종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곧이어 닥칠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은희 양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관련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계절별 필요한 용품과 보양식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