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인천 부평구가 2026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404편의 응모작 중 임다혜 씨의 '낙엽 밟는 소리가 좋아서 오늘은 조금 돌아서 왔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진행된 '2026년 가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등 총 5편의 우수 문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었다.

우수작으로는 윤근영 씨의 '낙엽이 서두르지 않는 건 충분히 아름답게 내려앉고 싶기 때문이야'와 우아윤 씨의 '모든 걱정은 선선한 바람으로 말려주고 구겨진 마음은 가을 햇살로 펴 줄게'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한승연 씨의 '낙엽 하나가 내려앉자 오래된 안부 하나가 마음에 내려앉았습니다'와 배진경 씨의 '풍물 소리 드높은 가을, 부평에 흥겨운 행복이 차오른다'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문안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청을 포함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움직이는 공감글판'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와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글귀들이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따스한 위로와 울림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또는 구 홍보담당관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