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쿵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인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교과서에서 만나 익숙했던 문학 작품들이 노래와 춤, 유쾌한 연출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쿵짝’은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주인공 ‘옥희’가 이야기꾼이 되어 세 작품 속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추억이 담긴 가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뮤지컬 넘버와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공연 내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창 시절 읽었던 한국 문학을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나는 경험은 중·장년층에게는 잊혔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 관객에게는 문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연천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뮤지컬 ‘쿵짝’은 한국 문학과 음악, 연극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족과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유료 회원의 경우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회원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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