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24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2026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는 인천하나센터, 인천경찰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기존의 생활지원 안내서를 개선하여 정보무늬를 활용한 생활정보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안이었다. 이 홍보물은 취업, 복지, 교육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필수적인 분야별 지원 정보를 정보무늬 하나로 최신화하여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2027년도 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향후 북한이탈주민 지원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렸다.
부평구는 이러한 온·오프라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 ‘소통과 참여’ 메뉴에 ‘북한이탈주민 정보’ 코너를 신설한다. 이곳에서는 유관기관 안내, 지원사업 정보, 생활 정보 등이 상시 제공되며, 정보무늬 기반 생활정보 홍보물과 연계되어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연계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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